프랑스 정부(농수산부)가 주최,5명을 선발하는 한국 소믈리에 선발대회에 312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인 6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는 7일 지난해 대회 경쟁률이 40 대 1이었는데 올해는 100명 이상 더 참가해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참가자는 만 18세 대학생부터 43세 직장인까지 다양하며 남녀 성비는 7 대 3 정도"라고 말했다.

예선은 오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며 7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최종 결선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