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차관보는 이날 중국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북한에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를 하면 우리(미국)도 상응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힐 차관보는 "김계관 부상과 2시간 정도 신고문제를 포함한 핵폐기 2단계(신고 및 불능화)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3단계(핵폐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3단계를 2008년에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