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2.13 10:21
수정2008.02.13 10:21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공항내 뷰티존을 설치하는 등 여성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실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인천공항내 뷰티존을 설치해 기초 화장품과 드라이어 등을 구비해 여성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부터 중장거리 노선에 열량을 최소화시킨 과일과 토마토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는 한편 18일부터 현대아이파크몰과의 제휴를 통해 구매가격의 10%를 마일리지로 정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창사20주년을 기념해 여성전용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는 한편 오는 21일 20세 여성(88년생) 30명을 초청 일일 승무원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