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강우 김민선 이수경 주연의 영화 '가면'이 언론 시사회를 갖고 이수경의 파격 베드신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경의 파격 노출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가면'은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의 작품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에 숨겨놓은 반전이 영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면'은 단서도 없는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10년 전 폭행 사건과 그에 따른 피의 복수를 다룬 내용으로 형사 조경운(김강우)과 박은주(김민선)가 주축이 되어 수사를 벌이던 중 사건의 초점이 이윤서라는 이등병의 복수극에 맞춰지지만 수사력이 집중 될 수록 조형사(김강우)는 불안에 떨며 동료들 몰래 단독 수사를 벌이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면'은 시사회 현장에서 영화 시작 전과 상영이 끝난 뒤 "반전과 결말에 대한 언급은 삼가달라"는 요청이 있었을 만큼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수경의 베드신 장면이 예고편으로 노출되면서 네티즌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리 스릴러물 '가면'은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