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과거 반세기 중 발생한 최대의 금융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모기지 부실에 따른 추정 손실 규모가 1500~4000억 달러로, 최대 손실 규모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에 달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손실은 2000년 기술주 버블 붕괴 당시보다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