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교보證 홍길표, 한국철강 '알토란'같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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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8일에도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차익실현 행진이 이어졌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한국철강 300주 중 200주를 내다 팔았다.
매입 이후 주가 상승률이 40%에 달한다.
홍 차장은 3월 사들였던 한국철강을 지난달부터 조금씩 분할 매도하고 있다.
최근 두달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팔때마다 수익률이 쑥쑥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전날 사들였던 대림산업 100주를 내다 팔았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에 그쳤지만 전날 저점 부근에서 매수한 덕에 비교적 양호한 수익을 올렸다.
홍길표 차장은 인터파크를 4000주 신규 매수했고, 천충기 부지점장은 한솔제지 1000주와 세방 1000주를 사들였다.
한편 한달여 만에 매매에 나선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덕산하이메탈을 팔고 이앤이시스템을 매입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달 매입 이후 줄곧 주가가 하락하면서 정 과장은 6% 넘게 손해를 봤다.
최근 신소재 관련 신규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달 초 기록한 낙폭이 워낙 커 손실폭을 다소 줄이는데 그쳤다.
한편 이앤이시스템은 지난해 실적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5%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 역시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밖에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동방아그로 3000주를 신규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보유하고 있던 한국철강 300주 중 200주를 내다 팔았다.
매입 이후 주가 상승률이 40%에 달한다.
홍 차장은 3월 사들였던 한국철강을 지난달부터 조금씩 분할 매도하고 있다.
최근 두달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팔때마다 수익률이 쑥쑥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전날 사들였던 대림산업 100주를 내다 팔았다.
이날 주가는 강보합에 그쳤지만 전날 저점 부근에서 매수한 덕에 비교적 양호한 수익을 올렸다.
홍길표 차장은 인터파크를 4000주 신규 매수했고, 천충기 부지점장은 한솔제지 1000주와 세방 1000주를 사들였다.
한편 한달여 만에 매매에 나선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덕산하이메탈을 팔고 이앤이시스템을 매입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달 매입 이후 줄곧 주가가 하락하면서 정 과장은 6% 넘게 손해를 봤다.
최근 신소재 관련 신규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달 초 기록한 낙폭이 워낙 커 손실폭을 다소 줄이는데 그쳤다.
한편 이앤이시스템은 지난해 실적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5% 넘게 오른데 이어 이날 역시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밖에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동방아그로 3000주를 신규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