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에스티엠(대표 한영기·www.hanilstm.com)은 신장·체중·비만도를 측정해 사용자 눈높이에 달린 액정에 표시해 주는 벽걸이형 디지털 신체측정기 '엑스맨(X-man)'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엔코더 측정방식을 도입해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기존 기계식 제품과 달리 손으로 잴 필요가 없다.

체중과 신장을 재고 나면 자동으로 BMI와 BROCA 방식의 비만도를 계산해 표기해 준다.

선키 앉은키 등을 자유롭게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어 간편하며 평상시에는 주변 온도·습도를 표기해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기구재질이 ABS플라스틱이어서 가벼우며 좁은 공간에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이동이 편리해 가정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측정기에 올라섰을 때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가격은 체중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모델(HX-5000)이 39만5000원,체중계를 포함하고 있는 모델(HX-6000)이 49만5000원이다.

(031)739-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