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반도체업에 대해 계절적 강세 국면이 진행 중이나 주가 반등 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진호 연구원은 지난달 D램 가격의 강세가 지속됐으며 계절적 수요 모멘텀을 바탕으로 10월에도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 또한 5~10% 상승하며 턴어라운드를 시현.

그러나 현재의 업황 회복은 한시적이며 주가 반등 폭 또한 일정 수준 범위로 제한될 것으로 관측했다.

근본적인 강세 국면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낸드플래시 업황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