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백화점과 할인점, 수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소매유통업체들이 가계부채나 청년실업 문제 등 불안요인으로 소비심리 회복에 시간이 좀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