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핵무기보다 개인이 가진 정보와 지식이 더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왔다. 개인이 가진 지적재산은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제 경쟁의 전략적 수단으로써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정보와 지식의 취득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것을 지켜낼 때만이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지키고 활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누구도 침해하고 엿볼 수 없는 비밀장소와 잠금장치가 필요하다. 특히 사이버공간에서는 해킹,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등이 위협요소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디지털 저작권관리 솔루션업체 (주)테르텐(대표 윤석구?사진 www.teruten.com)은 '풍요로운 지식사회 구현을 위한 콘텐츠의 소중한 가치보호'를 사업모토로 2000년 7월 설립한 이후 디지털 보안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주)테르텐이 원천특허를 출원한 미디어쉘은 컨텐츠 포맷에 독립적인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소프트웨어로서 동영상, 음악, 이미지 등 각 컨텐츠의 종류별로 별도의 DRM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문제점을 제거함으로써 컨텐츠 산업의 발전과 DRM 시장의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온 제품이다. 또한 컨텐트월(ContentWall)은 영화, 음악, 이미지, PDF,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컨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DRM 솔루션이자 CDP(Content Delivery Platform)이다. 미디어쉘은 다양한 컨텐츠 해킹시도를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부여된 권한에 따라 컨텐츠를 이용 하도록 해주는 저작권보호 기능이 있고 스트리밍 서버없이 클라이언트에서 스트리밍을 구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주)테르텐은 중화권 최대의 영화포탈인 홍콩무비닷컴은 물론 중화권 최대의 만화컨텐츠유통업체 컬쳐컴과 미디어쉘DRM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홍콩에서 열리는 World First Multimedia Download Platform에 홍콩 메이져 7개 포털 사이트들과 함께 참석해 중화권 컨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주)테르텐의 윤석구 대표는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리얼미디어 등과 당사와의 기술격차는 최소 2년으로 매크로미디어의 플래쉬 DRM기술의 경우는 당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점기술."이라고 자부하면서 "특히 당사는 경쟁 기업과는 달리 비 독점주의를 채택하여 현지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한 Win-Win전략을 펴고 있으며 차후에도 그들 기업이 당사의 기술력을 따라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 대표는 "(주)테르텐은 아시아 컨텐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초우량 글로벌 DRM 컨텐츠 플랫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마케팅능력 등 사내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RM분야의 세계적 기술수준을 자랑하는 ㈜테르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