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경련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관련 자산기준을 20조원으로 4배 늘려야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익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경련이 재계를 대표해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자산기준을 20조원으로 4배 대폭 올리는등 출자총액규제제도의 대대적인 완화를 주장하고 나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경련은 내일 오전 15대그룹 재무담당임원과 이동규 정책국장, 장항석 독점국장등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실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조찬회에서 이같이 밝힐 예정입니다. 전경련은 또 출장총액 졸업기준을 현실화시켜 이번에 폐지된 부채비율 100%미만 졸업기준을 향후 3년간 유예시켜 이 조항이 폐지되면서 출총제의 규제를 받게된 삼성롯데, 한전등 3개 그룹을 배려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또다른 졸업기준인 기업집단의 지배주주가 보유한 소유지분율과 의결지분율 차이와 상대적 비율의 경우 공정위 안대로 3배를 유지하되 지배주주의 지분을 계산할때 계열사를 통한 간접지배도 포함시켜야한다고 건의할 예정입니다. 지배구조모범기업 졸업 기준의 경우 지배구조 투명성기준을 4가지에서 7가지로 3가지를 더 추가하고 이가운데 3개만 지키면 졸업시켜야한다고 건의합니다. 전경련이 주장하는 3가지 지표는 기존 4가지기준외에 외부전문기관 우수기업 평가, 선진국 상장계획, 3분의 2이상의 사외이사수등입니다. 한편 공정위는 내주에는 대한상의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