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전국 135개 골프장과 257개 회원권에 대한 기준시가를 평균 9.1% 하향조정했습니다. 국세청은 경기침체 등으로 골프장 회원권의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 1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거래시세의 90% 수준에서 기준시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257개 골프회원권중 169개는 기준시가가 하락했고 83개는 보합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편,기준시가 조정후 가장 회원권이 비싼 골프장은 남부CC(경기 용인)로 7억3500만원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