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M&a테마붐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도 PEF테마찾기에 분주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준민기자? (기자) "관계사 투자지분이 높은 기업을 찾아라" 최근 M&A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PEF 즉 사모펀드의 주요 매수 대상이 될 종목 찾기에 한창입니다. 사모투자펀드 법안이 최종 통과되고 펀드 조성이 활성화되면 관계사의 투자지분 가치가 높은 종목들이 PEF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대우증권은 현금흐름이 좋고 저평가된 기업, 그리고 실질적인 인수합병 대상은 아니더라도 관계회사의 투자지분 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PEF매수 대상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이에따라 삼성물산과 SK, 현대자동차,한솔제지등을 선정했구요. 또 굿모닝신한증권도 우량계열사 보유주인 대한항공과 두산, 그리고 세아홀딩스와 대한제당등 자산가치 우량주등을 사모펀드 관련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코스닥은 상장사처럼 그룹지주사 성격을 가진 종목은 거의 없지만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대주주 지분이 낮은 우량기업들이 대상종목에 해당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PEF수혜주에 관심을 갖돼 펀더멘털이 수반되지 않고 M&A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일명 "무늬만 M&a주"는 구별하는, 옥석가리기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