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네트워크 산업 조기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가 1일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는 지난달 임의단체로 발족한 디지털홈포럼을 정보통신부 산하 법정단체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통신사업체,가전업체,건설업체,방송사 등 홈네트워크 산업과 관련있는 업체를 포함 1백40여개 민간업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용경 KT 사장이 선임됐다. 이 협회는 산하에 홈네트워크 포럼,광대역통합망(BcN)포럼 등을 두고 광대역통합망과 홈네트워크의 긴밀한 연계·발전 방향을 찾게 된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