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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 365일] 탈모 : 탈모예방, 산성식품.음주 삼가라

현재 국내 탈모 인구는 20세 이상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할때 약 3백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중되는 스트레스와 과다한 육류 섭취로 인해 탈모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여성 탈모도 확산되고 있어 전문적인 예방과 사후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탈모란 혈액중의 영양성분(포도당)이 모근에 작용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것을 남성호르몬이 방해함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발육이 정지되는 것을 말한다. 탈모는 머리털이 생기는 털구멍(毛包)이 축소되면서 머리털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주로 사춘기를 지나 20~30대 초반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짧아지다가 성장이 중지되고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탈모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영향, 노화 현상 등을 손꼽을수 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 어린 나이에 거세된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유전 요인에 관계없이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대머리가 진행된다. 남자는 대체로 29세에서 43세 무렵까지 탈모증상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출산 이후와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탈모가 증가한다. 탈모는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와 관련,스트레스 호르몬이 모발 성장을 지연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탈모자전용 샴푸로 청결히 감는게 바람직하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과중한 음주나 흡연도 삼가야한다. 머리를 감기 전에 머리를 압박하는 맛사지를 3~5분가량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머리카락은 어두울때 잘 자라는만큼 숙면을 취해야한다. 산성식품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품도 가급적 피해야한다. 콩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과 요오드 같은 미량의 영양소의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탈모는 치료가 쉽지 않다. 가시적인 치료 효과를 보려면 몇 개월 이상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모발 이식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약물을 이용한 치료로는 현재 미녹시딜 국소외용제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당초 전립선비대증 치료약물로 개발되었다가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능이 밝혀진 프로페시아도 사용되고 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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