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03년형 뉴EF쏘나타'가 2일부터 판매된다. 새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이 바뀌었으며 후드에는 엠블렘을 새로 달았다.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듀얼 에어백을 장착했다. 1.8 DOHC부터 2.5 V6까지 모두 6가지 모델이 있다. 가격은 1천3백39만∼2천2백25만원(특소세 환원 후 가격).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