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치료제와 백신을 생산하는 동물약품 전문 개발업체로 1972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백신 천연추출물 식품보존제 화학제 등이다. 회사측은 지난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돼지 호흡기질환용 혼합백신 '레스백신'이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수입백신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어설 정도로 수익구조가 탄탄하다. 양용진 사장과 특수관계인이 41.7%, 한국기술투자가 8.3%의 지분을 갖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