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2일 시큐어소프트 등 10개사가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큐어소프트, 한네트, 테스텍, 에스피컴텍, 아이티, 테크메이트, 아이씨엠, 애니넷 등 8개사는 벤처기업이고 에스컴, 혁성정보시스템 등은 일반기업이다.

시큐어소프트와 아이엠씨 등 두개사는 재청구하는 것이다.

이들 업체는 협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해 등록요건을 충족할 경우 4~5월 공모를 하고 3~6월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올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42개사 가운데 6개사가 승인됐다. 2개사는 철회됐고 1개사는 보류, 1개사가 재심의로 넘겨졌다.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인 업체는 32개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