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가 올해 창사 이후 최대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주가는 액면가 이하로 저평가돼 있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대신경제연구소는 KTB네트워크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2천2백35억원,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5천7백9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또 불투명한 코스닥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KTB네트워크의 예상 자기자본이익률이 향후 3년간 평균 3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자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주식투자 자산의 포트폴리오도 우량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25일 현재 KTB네트워크는 나스닥 및 거래소 상장업체 8개,코스닥 등록기업 30개를 포함해 총 3백27개 업체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