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15일 삼성물산의 현 주가수준은 주당순자산가치(3만9천4백20원)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무역부문의 경우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카자흐스탄의 구리광산에 대한 투자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이 구리광산에 나올 매출액은 3천4백86억원,순이익은 9백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리요네는 또 삼성물산이 미국 스포츠웨어 시장에 진출한 푸부(FUBU)지분도 20%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부문도 경기회복과 함께 꾸준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부문의 경우 인터넷 투자회사 대부분이 사업시작 초기여서 적정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기업간전자상거래(B2B)및 기업과 개인간 전자상거래(B2C)분야에서 삼성물산이 가장 앞서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크레디리요네는 삼성물산의 올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31조1천9백60억원과 2천1백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물산은 작년에 7백2억9천만원의 순이익을 냈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