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센트럴시티와 바이스톡 등 2개사를 장외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들 종목은 5월4일부터 매매된다.

센트럴시티는 신선호 전 율산그룹 회장이 최대주주인 회사로 호텔과 백화점,극장,예식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한 복합생활문화공간 운영업체이다.

자본금 2천3백69억원에 액면가는 5천원이다.

바이스톡은 상장기업과 등록기업,제3시장 지정기업 등에 대한 인터넷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억1천만원에 순이익 1억2천6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한편 이들 2개 업체가 제3시장 지정종목으로 거래를 개시함에 따라 제3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모두 35개로 늘어나게 됐다.

임상택 기자 lim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