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국민카드 부사장은 24일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김재순)에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7천4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서울대 총동창회 국민카드 회원들의 지난 1년간 이용금액중
일정액을 국민카드사 부담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국민카드는 국내 주요대학 동문회 및 공익단체와 제휴카드 발행계약을 맺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이 속한 동문회나 공익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