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코리아(대표 고광섭)는 수출만 해오던 도난 경보기를 내수시장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EAGLE-EYE"(독수리 눈)란 상품명의 이 경보기는 침입자 발생시에 지정된
5곳으로 전화를 걸어 비상상황을 알린다.

현장 감청이 가능하며 원거리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감지센서와 본체가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배선이 필요없어 침입자가 본체를
찾기 쉽지 않다.

감지센서와 본체는 50~1백m 떨어져 있어도 작동한다.

감지센서를 6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02)2637-6835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