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면톱] 잠실 3단지 현대컨소시엄 수주..2002년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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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3단지가 32~54평형 3천8백64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 주공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29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LG건설 현대산업개발로 구성된 현대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5만3천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백84%를 적용, 지하 2층과 지상
11~30층 규모의 42개동 아파트로 건립된다.
평형별는 32평형 2천10가구 42평형 1천2백50가구 54평형 6백4가구이다.
아파트 녹지율도 52%로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열린 광장, 단지
내공원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현대컨소시엄은 이 사업을 위해 가구당 이주비로 15평형엔 5천만원,
17평형엔 6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키로 했다.
또 총공사금액 5천4백억원과 공사기간 39개월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현대컨소시엄은 오는 2002년 2월 착공해 2005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
단지로 탈바꿈한다.
잠실 주공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29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LG건설 현대산업개발로 구성된 현대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5만3천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백84%를 적용, 지하 2층과 지상
11~30층 규모의 42개동 아파트로 건립된다.
평형별는 32평형 2천10가구 42평형 1천2백50가구 54평형 6백4가구이다.
아파트 녹지율도 52%로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열린 광장, 단지
내공원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현대컨소시엄은 이 사업을 위해 가구당 이주비로 15평형엔 5천만원,
17평형엔 6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키로 했다.
또 총공사금액 5천4백억원과 공사기간 39개월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현대컨소시엄은 오는 2002년 2월 착공해 2005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