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주최 한국노동교육원 주관)에서 대기업부문과 중소기업부문
최우수회사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국통신진흥(대기업부문)과 한국로슈(중소기업부문)가 차지했다
1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위원장
이병태 한양대 법대학장)들은 참여업체의 노사협력사례와 현장보고 등을
종합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
장려상은 대기업 부문에서 동국무역과 LG칼텍스가스가 공동수상했으며
중소기업부문에서는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받았다.
대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공항은 지난 97년 경영이 어려워지자
전직원이 임금을 동결한 뒤 노사가 합심 노력한 결과 흑자를 실현했다.
또 IMF 이후에 감량경영을 추진하면서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고 과실도 함께
하는 열린경영을 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중소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백광산업은 안전조업 노사화합 경영참가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노사가 회사발전을 위해 공동보조를 취해온 점이
인정됐다.
또 종업원의 경영참여를 위해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 사원 대부분이 우리
사주 조합에 가입돼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김성무 노동교육원장, 손일조 서울지방노동청장, 정성용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의장, 우종관 경총 운영본부장 홍화순 한국경제신문
상무 등을 비롯 관계회사 임직원 3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기업에는 올 연말에 열리는 전국
노사협력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정부의 노사협력 우량기업 선정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을 받는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