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12일 2천7백만 스위스프랑(한화 2백43억3백만원)규모의 해외전환
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이 CB의 만기는 5년이며 3년후 풋옵션(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할수 있다.

주식 전환가격은 5천원, 금리는 연2.5%에 만기보장수익률은 없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이며 미국계 증권사 1곳에서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