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문형기 ..'스키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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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는 이제 웬만한 사람이면 즐기는 대중 겨울스포츠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 것 같다.
스키는 신체의 힘을 발산하는 중심축인 파워존(단전및 허벅지와 힙 부분
총칭)을 강화시켜 주는 스포츠로 동절기 운동부족으로 악화되기 쉬운
신체기능에 활력을 주는 스포츠다.
스키를 즐기는데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 제한이 없다.
누구나 사전에 전문스키강사 등을 통해 간단한 기술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를 사랑하는 우리 모임의 이름은 바로
"SK스키동호회".
95년도에 결성돼 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SK스키동호회는 최다 회원수를
자랑한다.
집행부는 회장, 간사, 총무, 기술위원(훈련담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95년 SK스키동호회가 결성된 이래 현재 7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회원수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여 왔는데 IMF한파 영향으로
올해들어 회원수가 10여명이 줄었지만 기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활동은 매우 활발한 편이다.
스키동호회는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다, 스키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체력단련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장점이 있다.
SK스키동호회는 매년 원정초에 신규회원을 모집하여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회원자격은 SK직원이면 누구나 OK.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하면 회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평소의 원정 스케줄은 격주휴무인 둘째주 토요일 당일 또는 1박2일로 잡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워진 경제여건을 타개하는데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격주
일요일 당일로 짜고 있다.
개인활동에서 스키는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SK스키동호회는 사원들의 단체활동인 만큼 회사로부터 다소의
비용을 지원받는 등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모임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토대로 더욱 발전적인 스키동호회가
되도록 맥을 이어갈 것이며, 나아가 전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려 한다.
하루빨리 IMF경제난국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
한 것 같다.
스키는 신체의 힘을 발산하는 중심축인 파워존(단전및 허벅지와 힙 부분
총칭)을 강화시켜 주는 스포츠로 동절기 운동부족으로 악화되기 쉬운
신체기능에 활력을 주는 스포츠다.
스키를 즐기는데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 제한이 없다.
누구나 사전에 전문스키강사 등을 통해 간단한 기술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를 사랑하는 우리 모임의 이름은 바로
"SK스키동호회".
95년도에 결성돼 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SK스키동호회는 최다 회원수를
자랑한다.
집행부는 회장, 간사, 총무, 기술위원(훈련담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95년 SK스키동호회가 결성된 이래 현재 7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회원수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여 왔는데 IMF한파 영향으로
올해들어 회원수가 10여명이 줄었지만 기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활동은 매우 활발한 편이다.
스키동호회는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다, 스키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체력단련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장점이 있다.
SK스키동호회는 매년 원정초에 신규회원을 모집하여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회원자격은 SK직원이면 누구나 OK.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하면 회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평소의 원정 스케줄은 격주휴무인 둘째주 토요일 당일 또는 1박2일로 잡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워진 경제여건을 타개하는데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격주
일요일 당일로 짜고 있다.
개인활동에서 스키는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SK스키동호회는 사원들의 단체활동인 만큼 회사로부터 다소의
비용을 지원받는 등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모임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토대로 더욱 발전적인 스키동호회가
되도록 맥을 이어갈 것이며, 나아가 전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려 한다.
하루빨리 IMF경제난국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