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1일 의정부 최병원, 충주 건국대 의대, 경주 동국대부속병원,
영암 해남병원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현재 서울과 5대 광역시에서만 제공되는
무료 종합검진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료 종합검진 서비스는 보장성 보험상품 가입자는 보험료 납입액 60만원
이상, 교육보험 등 보장성 이외의 상품은 납입액 1백20만원이상인 고객에게
현재 서울과 5대 광역시에서 제공되고 있는데 교보생명은 서비스 제공지역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이 쉽도록 할 계획이다.

< 문희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