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은상)는 OECD국가와 기술협력 유망분야로
일본의 클린룸 분야, 덴마크의 폐수처리분야등 13개 첨단기술분야를 선정
했다.

31일 무공은 27개 OECD가입국의 34개 해외무역관에서 6개월동안 각 지역의
특화된 기술을 조사해 이들 분야와 관련된 첨단기술분야 5백개 기업,
1백50여개 기술유관기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공은 20개 전담무역관을 통해 2천개의 현지기업 리스트를 확보하고
이중 2백개기업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