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D증권 관계자는 "증권사의 상품주 매도가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당분간 상품주 매도를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 고위층으로부터 상품주식 매도금지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른 증권사들도 상품주 매도금지 또는 자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S증권 관계자는 이와관련, "증권사의 상품주 매도가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증권사 사장단 회의에서 상품주 매도를
자제하자는 얘기가 있었다"며 "향후 추가추이에 따라 상품주식 매도자제를
위한 사장단 결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