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버스와 트럭 특장차등 대형 상용차에 대한 첨단 미끄럼방지 장치(AB
S)의 부착 의무화가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1일 대형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은 이들 차종에 대한 ABS부
착 의무화방안을 마련,관련 부처및 업계등과 의견 조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대형 차종에 대한 ABS부착의무화를 "자동차안
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반영,빠르면 이달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 남궁 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