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국민회의, 특검제 분리 해명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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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18일 5.18특별법과 특별검사제 도입문제를 사실상 "분리"
한데 대한 당내 일부의 반론과 재야단체등의 반발을 의식,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국민회의는 어떠한 경우에도 특검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정기회기내에 특검제도입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요구등을 통해 반드시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종전 입장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인상.
이날 열린 지도위원회 회의에서는 "특검제를 포기할수는 없다"는 의견과
"특별법제정 자체에 반대할수는 없지 않느냐"는 의견이 맞서 격론이
벌어졌으나 "분리"쪽을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언.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한데 대한 당내 일부의 반론과 재야단체등의 반발을 의식,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국민회의는 어떠한 경우에도 특검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정기회기내에 특검제도입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요구등을 통해 반드시 관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종전 입장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인상.
이날 열린 지도위원회 회의에서는 "특검제를 포기할수는 없다"는 의견과
"특별법제정 자체에 반대할수는 없지 않느냐"는 의견이 맞서 격론이
벌어졌으나 "분리"쪽을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언.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