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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설비] (가이드) 비용/용도 함께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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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난으로 건물의 기능중에서 주차기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건물을 새로 짓거나 개축할때 주차시설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무조건 설치비용이 싼 주차설비를 설치할 경우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오히려 경제적인 손실이 초래될수도 있다.

    이때문에 주차방식을 결정할때 경제성과 함께 빌딩의 용도에 맞는 입출
    고속도등을 감안해야 이용효율을 높일수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지적
    이다.

    예컨대 사무용건물은 출근시간대에 차량이 일시에 몰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차량의 입고시간을 최대한 단축할수 있는 기종을 설치해야 하며 반대로
    예식장의 경우는 결혼식이 끝날때 한꺼번에 손님이 몰려 나오므로 출고가
    빠른 기종을 선택해야 한다.

    백화점과 같은 경우는 동시다발적으로 입출고가 이뤄지는 관계로 입출고를
    모두 감안해야 한다.

    경제성을 고려할때는 초기설비투자비와 주차장 전체사용기간중의 관리비
    유지보수비등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입출고속도는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처리능력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금성산전 주차장컨설팅팀의 분석에 따르면 주차장의 수명을 30년으로
    잡을때 초기투자비용과 보수유지비를 모두 감안하면 기계식 주차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기계설비없이 평면에 주차하는 자주식주차장보다 경제성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기계식 주차설비의 형태별 구조와 주차규모 입출고속도등의 특징을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수직순환식=12.4평의 좁은면적에 50대정도(필요시 56대까지)의 차량을
    수용할수 있으며 입출고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기계식 주차설비가 선을 보인 지난78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다.

    정해진 주차구획에 자동차를 입고시킨후 그구획을 수직으로 순환이동시켜
    자동차를 주차시킨다.

    <>수직 엘리베이터식=15평에 50대(필요시 60대)를 주차시킬수 있다.

    자동차용 엘리베이터를 수직으로 상하이동시킨후 수평방향의 운송장치가
    정해진 주차구획에 자동차를 입고시키는 방식이다.

    차량적재방식에 따라 포크방식과 팔레트방식으로 구분된다.

    포크방식은 포크형태의 엘리베이터에 자동차를 입고시켜 수직이동시킨후
    이송장치의 탈결합을 통해 주차구획으로 운반, 주차시키는 방식으로 입출고
    시간이 30대 수용기준 평균40초로 비교적 짧고 고장이 적으며 전기료가
    적게드는 점이 장점이다.

    팔레트방식은 포크대신 팔레트를 사용한 방식으로 입출고시간이 포크방식
    보다 길지만 가격은 15% 싸다.

    <>엘리베이터 슬라이드식=엘리베이터가 정해진 구획내를 상하 전후로
    이동하면서 주차시키는 방식으로 대지가 길어 횡으로 주차배열할 경우
    적합한 형태이다.

    소음과 진동이 적은대신 입출고시간이 길다는 점이 단점이다.

    <>다층순환식=원형순환방식은 주차구획에 자동차를 입고시킨후 해당 주차
    위치까지 수직이동시키고 원형으로 순환주차하는 방식으로 주차층수가
    2단이어서 중소형 지하주차장에 적합하다.

    <>2~3단 주차설비=승강횡행식은 2단과 3단짜리로 구분된다.

    2단의 경우 하단의 주차팔레트는 빈공간으로 동작하고 상단의 팔레트는
    상하로 작동해 하단의 차를 빼지 않고도 상단의 입출고가 가능하다.

    블록당 주차대수는 3~19대.

    2~3열을 연립배치하면 공간효율성을 높일수 있으나 2단식가운데 가격이
    비싼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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