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우선주 매입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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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해외에서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최근 우선주로 전환, 외국인
보유지분이 종목당 직접투자한도(10%)를 훨씬 초과함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
들은 투자한도가 크게 확대되지 않는한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입할 수 없을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92년4월 외국인에게 발행한 1억달
러규모의 우선주 전환조건 해외CB에 대해 지난6월 콜옵션(발행기업의 조기
회수 요청)을 행사,7월까지 주식전환에 응한 9천9백50만달러는 우선주 3백
만8천주로 전환시키고 응하지않은 50만달러 사채는 현금으로 상환했다.
이에따라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 총1천5백40만1천3백65주(국내전환사채 전
환분 포함)가운데 외국인 지분은 국내시장에서 직접 매입한 약1백13만주를
합쳐 모두 약4백14만1천2백주,비율로는 한도인 10%를 훨씬 넘어선 약26.9%
에 달하고 있다
보유지분이 종목당 직접투자한도(10%)를 훨씬 초과함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
들은 투자한도가 크게 확대되지 않는한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입할 수 없을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92년4월 외국인에게 발행한 1억달
러규모의 우선주 전환조건 해외CB에 대해 지난6월 콜옵션(발행기업의 조기
회수 요청)을 행사,7월까지 주식전환에 응한 9천9백50만달러는 우선주 3백
만8천주로 전환시키고 응하지않은 50만달러 사채는 현금으로 상환했다.
이에따라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 총1천5백40만1천3백65주(국내전환사채 전
환분 포함)가운데 외국인 지분은 국내시장에서 직접 매입한 약1백13만주를
합쳐 모두 약4백14만1천2백주,비율로는 한도인 10%를 훨씬 넘어선 약26.9%
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