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 노조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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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컴퓨터통신망인 한국PC통신노동조합(위원장 양순호)은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분파업을 실시했다.이 회사노조는 18일까지 부
분파업을 계속하고 오는 19일에는 하룻동안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
회사측은 비조합원을 투입,PC통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13만여명에 이르는 하이텔 가입자들이 각종 데이
터베이스와 자료실,전자우편등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
인다.
한국PC통신노조는 지난 9일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 83%의찬성으로
회사를 상대로 한 쟁의행위를 결의했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분파업을 실시했다.이 회사노조는 18일까지 부
분파업을 계속하고 오는 19일에는 하룻동안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
회사측은 비조합원을 투입,PC통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13만여명에 이르는 하이텔 가입자들이 각종 데이
터베이스와 자료실,전자우편등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
인다.
한국PC통신노조는 지난 9일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 83%의찬성으로
회사를 상대로 한 쟁의행위를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