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월 두달간 순유출을 기록한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이 이달들어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서 20일 현재까지 1억1천9백만달러가 들어왔다.

21일 한국은행은 이달들어 20일까지 총유입액은 3억9천5백만달러,송금액은
2억7천6백만달러에 달해 순유입액은 1억1천9백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은 외국인에게 주식시장을 개방한 92년 1월이후 지난
3월 처음으로 1억3천7백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고 4월에도 8천5백만달러가
빠져 나갔으나 이달들어 다시 순유입으로 반전된 것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외국인주식자금순유입액은 9억7천9백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같은 기간의 순유입액 18억6천1백만달러의 절반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