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년대 회사가 설립된 이후 20여년이상 일반에 광고를 하지 않던
시멘트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신문광고를 시작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경량기포시멘트및 환경콘크리트 초고강도콘크리드 수평조절용모르
타르등 다양한 시멘트를 개발한 국내 시멘트업체들은 이들 제품의 특성을
알려 수요를 창출하기위해 일간신문과 대학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신문광고를 낸데 이어 최근 전국
6개대학 신문에 1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광고를 게재,회사이미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기로 했다.동양세멘트도 최근 일간신문에 이미지 광고를
냈으며 생산능력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는 현대시멘트와 성신양회등은
신제품 개발내용과 생산능력등을 알리는 이미지광고 또는 상품광고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