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올 중앙은행으로 독립..체제 큰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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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국 인민은행이 진정한 중앙은행으로서의 독립적 통화정책을
집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중국금융체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올해 중국인민은행의 운영방향은 거시경제정책 및 재정정책의 상호 조화를
고려한 비교적 안정중시위주가 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통화량의 안정증가추세유지,고금리추세유지,환율의 일정범위내
변동,중국금융시장의 개방확대 및 인민폐업무허용등이 예상된다.
여신관리측면에서는 기존의 총액관리체제하에서 지불준비율 조절등에의한
간접관리방식을 점차확대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대출은 국가기간건설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국유(국영) 대.중형기업,삼자
기업(합작 합자 독자),수출기업등에 최우선적으로 해줄 방침이다.
<< 통화정책 >>
올해 중국의 통화정책은 성장률10%내외의 안정된 경제성장 및 국채발행
확대를 축으로하는 재정정책과 밀접한 관련하에서 운용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정책적인 통화증발을 가능한한 억제하고 확대보다는 안정을
기본으로해 재정정책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책이 실시될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 통화운용을 실행하기 위해선 통화공급량의 적절한 증가가 필수적
이다. 따라서 M1(현금+요구불예금)증가율을 25%선에서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 금리 >>
올해 금리는 중국정부가 안정적 통화운영을 실시할것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적어도 현재 금리수준인 9~10%이상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금리인하를 실시할경우 기업자금부담을 완화해 줄수는 있으나 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약화,자본비용하락에 따른 투자과다와 투자효율성 저하,
산업구조조정의 지연등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 여신관리 >>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통화공급량,대출총액,은행간 단기자금금리,은행
지분 준비율등 공개조작목표를 시험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민은행은 또 전업은행 대출을 통하여 본원통화 공급량을 조절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재할인율조정과 국채.외환을 조작대상으로 하는
공개시장 조작업무등을 통해 본원통화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나갈 전망이다.
대출구조면에 있어서는 에너지 교통 주요원자재 정보통신 석유화학등
사회간접자본부문과 국가전략산업부문에 대한 대출을 더욱 중시할 것으로
분석된다.
<< 환율 >>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관세율인하(39.9% 36.4%), 인플레율전망,
관세무역일반협정(GATT)가입문제등을 고려할때 올해 인민폐 대미환율은
8.7~10원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은행 북경지사의 김길수소장은 "중국은 GATT가입이전에 필요한
만큼의 환율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따라 점차적으로 평가절하
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GATT가입후 환율을 큰 폭으로 변동시킬 경우 환율조작국이란 오명을 쓸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금융개방 >>
올해중 중국금융당국은 세계적인 금융의 국제화 추세에 부응,외자금융
기구의 중국내 대표기구 설립을 적극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자금융기구의 영업점허가는 지점을 위주로 실제조건에 부합하기만
하면 단시일내에 허가할 방침이다.
중국금융당국은 또 상해등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진출국가및 기구를
지정,지금까지 금지해왔던 인민폐업무를 시험운영케 할 계획이다.
거래대상으로는 삼자기업과 외환사용기업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중국 증권당국의 증권시장 규모확대정책에 힘입어 증권시장은 주가상승에
따른 활황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금융당국은 <>공개발행주식 규모확대<>법인주식의 거래규모확대
<>큰손의 주가조작행위 엄금<>유통시장의 지속적 발전<>채권발행 규모 확대
및 발행기관에 대한 신용평가기관 건립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경=최필규특파원>
집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중국금융체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올해 중국인민은행의 운영방향은 거시경제정책 및 재정정책의 상호 조화를
고려한 비교적 안정중시위주가 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통화량의 안정증가추세유지,고금리추세유지,환율의 일정범위내
변동,중국금융시장의 개방확대 및 인민폐업무허용등이 예상된다.
여신관리측면에서는 기존의 총액관리체제하에서 지불준비율 조절등에의한
간접관리방식을 점차확대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대출은 국가기간건설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국유(국영) 대.중형기업,삼자
기업(합작 합자 독자),수출기업등에 최우선적으로 해줄 방침이다.
<< 통화정책 >>
올해 중국의 통화정책은 성장률10%내외의 안정된 경제성장 및 국채발행
확대를 축으로하는 재정정책과 밀접한 관련하에서 운용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정책적인 통화증발을 가능한한 억제하고 확대보다는 안정을
기본으로해 재정정책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책이 실시될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 통화운용을 실행하기 위해선 통화공급량의 적절한 증가가 필수적
이다. 따라서 M1(현금+요구불예금)증가율을 25%선에서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 금리 >>
올해 금리는 중국정부가 안정적 통화운영을 실시할것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적어도 현재 금리수준인 9~10%이상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금리인하를 실시할경우 기업자금부담을 완화해 줄수는 있으나 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약화,자본비용하락에 따른 투자과다와 투자효율성 저하,
산업구조조정의 지연등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 여신관리 >>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통화공급량,대출총액,은행간 단기자금금리,은행
지분 준비율등 공개조작목표를 시험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민은행은 또 전업은행 대출을 통하여 본원통화 공급량을 조절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재할인율조정과 국채.외환을 조작대상으로 하는
공개시장 조작업무등을 통해 본원통화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나갈 전망이다.
대출구조면에 있어서는 에너지 교통 주요원자재 정보통신 석유화학등
사회간접자본부문과 국가전략산업부문에 대한 대출을 더욱 중시할 것으로
분석된다.
<< 환율 >>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관세율인하(39.9% 36.4%), 인플레율전망,
관세무역일반협정(GATT)가입문제등을 고려할때 올해 인민폐 대미환율은
8.7~10원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은행 북경지사의 김길수소장은 "중국은 GATT가입이전에 필요한
만큼의 환율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따라 점차적으로 평가절하
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GATT가입후 환율을 큰 폭으로 변동시킬 경우 환율조작국이란 오명을 쓸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금융개방 >>
올해중 중국금융당국은 세계적인 금융의 국제화 추세에 부응,외자금융
기구의 중국내 대표기구 설립을 적극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자금융기구의 영업점허가는 지점을 위주로 실제조건에 부합하기만
하면 단시일내에 허가할 방침이다.
중국금융당국은 또 상해등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진출국가및 기구를
지정,지금까지 금지해왔던 인민폐업무를 시험운영케 할 계획이다.
거래대상으로는 삼자기업과 외환사용기업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중국 증권당국의 증권시장 규모확대정책에 힘입어 증권시장은 주가상승에
따른 활황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금융당국은 <>공개발행주식 규모확대<>법인주식의 거래규모확대
<>큰손의 주가조작행위 엄금<>유통시장의 지속적 발전<>채권발행 규모 확대
및 발행기관에 대한 신용평가기관 건립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경=최필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