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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달라진다] (3) 동대문구..경동한약상가등 개발 역점

동대문구는 수도서울의 동북부 관문지역으로 도심 신설, 청량리
천호대로, 장안동으로 연결되는 도시발전축이 형성돼있다. 부도심인
청량리가 구경제활동의 핵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동한약상가 고미술상가
장안자동차관련상가 휘경역주변등이 주요상권형성지역이다.

동대문구의 2001년 도시기본계획은 이들 지역을 부도심 청량 전농 장안
이문등 5개권역으로 나눠 부도심및 지구중심 생활권중심의 기능을
부여하는데 초점이 모아져 있다.

이에따라 경동한약상가주변의 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회기 휘경
이문역주변일부와 전농동로터리주변일부, 동마장터미널주변일부가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다.

>>> 청량리 부도심 <<<

도심재개발과 상세도시계획을 병행해 정비한다.

특히 국내 한약재유통량의 절대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평면과밀화돼
영세성을 띠고있는 경동한약상가를 개발하기위해 부도심재개발구역에
포함시킨다. 이곳은 6개구역으로 나눠 4단계로 개발, 한약재상가
한의학센터 한약재가공센터등이 몰린 한의업관련지역으로 특화한다.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보이고있는 역광장쪽 망우로의 청량리역~송도병원
구간은 건물을 철거해 현재 편도3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리고 사업비는
도심재개발 사업자가 충당토록 한다.

제기역~청량리~망우로구간의 도로는 지하개발하고 청량리민자역사 밑으로
배봉로에 닿는 지하통로를 개설,부도심을 전농로터리와 연결한다.

>>> 청량권역 <<<

부도심과 연계,신설동역 제기역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하는것이 주요사업.
신설로터리 난계로는 도심기능을 분담할수 있게 상업 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왕산로의 용두시장은 주상복합건물위주로 개발한다. 무학로는 업무
주거복합기능을,청계천로는 도심업무기능을 각각 부여한다.

신설동로터리변 고산자로변등 현재의 토지이용과 용도지역이 상충되는
곳을 조정한다.

제기 용두동등 불량주택지역을 단계별로 재개발한다.

>>> 전농권역 <<<

청량리 도심재개발사업및 장안권역과 연계해 저밀도개발을 유도한다.

청량리와 지하로 연결되는 배봉로일대는 부도심기능을 보완할수 있게
주상복합개발을 유도한다. 전농사거리에는 생활편익시설을 집적화해
전농주거권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 장안권역 <<<

5호선 장안역이 들어서는 천호대로변은 성동지역과 연결해 자동차정비및
업무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천호대로변 빈땅에는 1층 정비,2층 부품판매,3층 보험영업등의
기능을 갖춘 자동차관련업 복합건물을 짓도록 유도한다.

장한로주변은 숙박 위락업소가 몰린 상업지역과 인접,주거생활 침해가
심한 곳으로 이를 막기위해 주상복합건물만 허용하되 근린상업시설은
지을수있게 할 방침이다. 장안평일대는 현재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편익시설을 집중 설치,장안 근린생활권의 중심지로 개발한다.

>>> 이문권역 <<<

학교 연구기관이 몰린 지역특성을 활용해 휘경역주변은 외국어대와
연계해 편익시설을 갖춰 이문중권의 중심으로 개발한다.

회기역주변은 문화의 거리(외대~경희대~연구원~고대)에 편익시설을 갖춰
함께 개발하고 이문역주변 저탄장이 이전되면 이곳에 편익시설을 갖춘다.

상업화돼있는 경희대 입구는 용도지역은 완화하되 도시설계지역으로
지정,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박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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