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내 절삭공구업체인 태화기계(대표 신남수)가 노조의 파업에
맞서 16일 상오 경남지방노동위와 창원시에 직장폐쇄신고를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노조측과 7차례에 걸쳐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돼 노조가 지난 8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자 이날
직장폐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