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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만에 완판…'전설의 통오이김밥' 마침내 전국 매장에
8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돌입
통오이김밥은 국내산 햇김에 밥을 얇게 펴고 별도 토핑 없이 백다다기오이를 통으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열량이 일반 김밥 한 줄의 절반 수준인 211kcal로 부담이 적고, 쌈장 1팩을 함께 구성해 여름철 별미로 기획됐다. 이 상품은 2024년 6월 말 배우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소개되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GS25가 이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배경에는 지난 2년간의 흥행 성과가 있다. GS25는 2024년 6월 자사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하루 1000개씩 5일간 총 5000개를 한정 판매했으며, 판매 개시 2시간 이내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도 총 8000개의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
두 해 연속 확인한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세 번째 여름을 맞아 전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전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GS25는 오이 특유의 청량감과 아삭함이 잘 살아나는 시기에 맞춰 약 1개월 내외의 한정 기간 동안 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통오이김밥은 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고객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제철 식재료처럼 가장 맛있는 시기에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제철 간편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