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사진=대상
대상,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사진=대상
대상이 K-푸드 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인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스마트제조(AX) 전환을 촉진하고 식품 제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체다. 대상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농심태경, 매일유업, 팔도 등 K-푸드 대표 기업 15곳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 정부 관계자와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에서는 이병선 E&E(Energy Engineering)실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상은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그동안 투자해 온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디지털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제조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원과 종가를 중심으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식품업계 전반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상 이병선 E&E실장은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식품업계가 함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라며 "AI 기반 스마트제조 혁신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