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수영장도 문 열어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지난달 12일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개장했다. 개장 초기 한 주간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70% 늘어난 수치다.
어번 아일랜드는 온수풀, 온열 선베드 등을 갖춰 남산의 벚꽃 및 봄꽃 풍경과 함께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춘객이 몰렸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이달 1일에는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 루프톱 야외수영장을 열었다. 루프톱 수영장에서 서울 강남 지역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모객하고 있다.
남산의 또 다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올해 6월3일 정식 개장할 예정.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야외수영장으로는 7월1일 개장 예정인 워커힐 야외수영장이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려는 호캉스객이 늘고 있다. 가족 호캉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야외수영장이 매력적 시설로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