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서리 저녁 가격은 9.5% 올라
워커힐 '더뷔페'도 가격 인상 예정
22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뷔페 조식 가격(이하 성인 기준)은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10.1% 상향된다. 주중 점심은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9.0%, 주말 점심은 12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6.0% 인상된다. 저녁도 12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6.0% 오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브래서리 뷔페의 성인 조식은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7.8% 오른다. 주중 점심은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5.5%, 주말 점심은 10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9.5% 인상된다. 저녁도 10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9.5%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주요 고급 호텔들은 재료값과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연초부터 뷔페 이용 가격을 올려 왔다.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는 지난달 3일부터 저녁 뷔페 가격을 기존 12만9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20.2% 올렸다. 평일 점심도 11만9000원에서 17.6% 올린 14만원으로 조정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아리아도 지난 1월29일부터 이용 가격을 올렸다. 금요일과 주말 가격을 성인 기준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7.4% 올렸고, 평일 점심은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9.7% 인상했다.
워커힐호텔도 다음달 1일부터 뷔페 가격을 9~10% 올릴 예정이다. 워커힐호텔의 '더뷔페'는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저녁 가격을 13만1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9.1% 올린다. 평일 점심은 11만4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10.5% 인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식재료값과 인건비 등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이용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