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는 제37회 전북연극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연극제에서는 극단 까치동과 극단 하늘, 극단 둥지가 하루에 창작극 1개 작품씩을 초연한다.

극단 까치동은 8일에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 '들꽃상여'를, 극단 하늘은 와인 라이브클럽에서 일하는 소믈리에와 가수의 관계를 그린 작품 '돈나푸가타, 여행'을 9일에 공연한다.

극단 둥지는 10일 멧돼지 출현으로 벌어지는 소동으로 인간의 내면을 고찰하는 작품 '짐승:몰이'를 무대에 올린다.

심사는 정두영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과 오지윤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이사, 김영주 전주시립극단 배우가 맡는다.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1개 팀은 오는 7∼8월 경북 예천, 안동 일대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진출하게 된다.

연극은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70명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