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분기·누적 매출 최대 재경신
▽ 분기 이익은 감소…거리두기 여파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3분기 매출이 48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2분기(4826억원)보다는 1.0%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신규 매장 개점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신규 스타벅스 점포 95곳이 새로 들어서면서 총 점포수는 1473곳으로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33.1%,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각각 33.3%, 1.6% 줄어든 30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1~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한 1293억원을 거둬 연간 최대 이익 달성 가능성을 남겼다. 당기순이익도 9.5% 증가한 959억원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에 맞춰 좌석수와 운영시간을 조정한 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시 테이크 아웃으로만 제공한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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