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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9월 중형 신차 로체 출시
기아자동차가 옵티마 후속으로 5년만에 선보이는 중형 세단의 이름을 '로체'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로체는 프로젝트명 MG로 개발돼 왔으며 오는 9월 출시 예정입니다.
'로체(LOTZE)'는 세계 5대 고봉 중 하나인 히말라야 산맥의 로체봉에서 따온 것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큰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말까지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명 MG의 차 이름을 공모했으며 모두 5만3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로체는 1.8, 2.0, 2.4 세가지 모델이 있으며 기아차는 "성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중형세단"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중형차와 겨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중형차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은 세계 시장을 겨냥해 간결한 스타일로 이뤄졌으며 대형차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 세계적 수준의 승차감을 목표로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