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4종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4종을 출시한다.

신한자산운용은 23일 '신한얼리버드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코리아롱숏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K컬쳐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신한스마트인덱스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펀드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도울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로, 3~5년 동안 매년 최대 600만 원을 납입하면 납입금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점에 연간 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소득 1,400~5,000만 원(세율: 16.5%)에 해당하는 청년이 5년 동안 매년 600만원을 부었을 때 최대 198만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가입 후 연간 총급여 8천만원 혹은 종합소득금액 6,700만 원까지는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각자 투자목적에 맞게 네 가지 상품 중 하나를 골라 절세 혜택도 누리고 우수한 신한 펀드를 이용해 자산형성 목표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