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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美국무, 韓 국회의원 비자 문제에 "수십년전 행동 관련 이슈"
이어 "한 명의 특정 개인의 비자 이슈가 있었고, 아마 수십 년 전(a couple decades ago)의 행동과 관련한 이슈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문제를 기자회견이 아니라 양자(협의)를 근거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의 사례를 지목한 것으로 풀이됐다. 진 위원장은 최근 미국 관용 비자 신청이 거절됐다가 추가 서류 제출 등을 거쳐 비자를 받았다. 진 위원장은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으며, 1995년 사면·복권됐다. 앞서 이달 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청래 의원이 주미대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위해 미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발급이 지연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