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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민 아버지' 최불암,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고인은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간 진행해온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아버지상을 대표해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각각 18년, 22년간 시청자와 함께하며 한국 방송사의 한 시대를 이끌었다. 고인에게는 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고인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민자와 아들 동녘, 딸 동비 씨가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